" 한때는 정해진 대로 하면 (학교에 가면, 직장을 얻으면, 그리고 열심히 일하면) 모든 게 잘될 거라는 사회적 계약이 있었죠. (중략) 오늘날 그건 더 이상 사실이 아닙니다. 사회에서 하라는대로 모든 걸 제대로 해도 결국에는 파산하고, 혼자 남고, 홈리스가 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왜 젊은 나날을 일을 하며 보낼까요? 은퇴 후에 여유롭게 살기 위해서, 평생 살 집을 사기 위해서…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정말 일을 열심히 하면 여유로운 노년 생활을 보내고 원하는 집을 살 수 있나요? 매일매일 들려오는 집값 상승 뉴스는 마음을 무겁게만 합니다. 부모님 세대처럼 열심히 직장에 다니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지… 회의감이 듭니다.
안정적인 직업이 반드시 안정적인 삶을 가져다 줄까요? 안정적인 삶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기, 지금까지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노마드’들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밴에서 살며,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죠. 여러분은 은퇴 후 차에서 사는 삶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우리가 지금까지 바라왔던 안정적인 삶이 허상은 아니었는지, 이 책을 읽고 같이 고민해 봐요.
혹시 이런 고민 해보셨나요?
- 끝을 모르고 상승하는 집값, 같은 청년 세대들과 고민해 보고 싶어요
- 젊었을 때 열심히 살면, 은퇴 후엔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요?
- 전형적인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요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우리는 각자 책을 읽은 후 Zoom에서 만나 아래 네 개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도서 개별 준비)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집값 상승 문제 🏠
하늘 아래 수많은 집들이 있는데, 그중 내 집은 어디에. 끊임없이 상승하는 집값 문제는 비단 한국의 문제만은 아닌듯합니다. 지구촌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이 커다란 걱정거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하는 삶 🧓
어렸을 적 제가 생각한 은퇴 이후의 삶은 그동안 모아온 재산으로 여유롭게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노년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저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플랫폼 노동자 처우 문제 👷♂️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비대면 서비스 시장의 성장으로 플랫폼 노동자 역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노동자들은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해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위치해있습니다. 책 내용 속 창고 노동자들에 대한 아마존의 대우를 보며 현재 우리나라의 플랫폼 노동자 처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노마드의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집세라는 가장 큰 재정적 부담을 떨쳐내고 밴과 함께 길거리에 나온 ‘노마드’들. 누군가는 그들을 여행자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그들을 홈리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셨나요? 만약 한국에서도 노마드랜드가 생긴다면, 여러분은 노마드의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도서 소개 <노마드랜드>, 제시카 브루더
미국에서 고정된 주거지 없이 자동차에서 살며 저임금 떠돌이 노동을 하는 사람들의 삶을 한 노년 여성을 중심으로 밀도 있게 묘사한 논픽션. 이 새로운 ‘노마드’ 노동자들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주거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집을 포기하고 길 위의 삶을 택한 퇴직한 노년의 노동자들이 주를 이룬다. 평생을 끊임없이 일했고, 앞으로도 그럴 테지만, 집 한 채 가질 수 없는 사람들.
책은 가장 취약한 계층을 가장 집요하게 착취하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개개인의 삶이 주는 감동 또한 놓치지 않는다. 이들의 이야기는 사회적 불의에 분노하고 문제를 절감하게 하는 한편으로 우리에게 꿈이란 무엇인가, 또 집은 무엇인가를 되묻게 만든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진행 방법 📖
1. 모임 2일 전 카톡방에 초대됩니다.
2. 제공되는 구글폼에 '한 줄 감상평'을 제출합니다.
3. 10/7(목) Zoom으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1회차 (10/7) | 오리엔테이션 (10분)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집값 상승 문제 (55분)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하는 삶 (55분) |
2회차 (10/21) | 플랫폼 노동자 처우 문제 (55분) 여러분은 노마드의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55분) 마무리 (10분) |
언제, 어디에서, 하나요?
📅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2 주 간, 격주 목요일 오후 7시에 Zoom에서 만나게 됩니다. 일정에 맞춰 미리 진행 도서를 꼭 읽어주세요! (*상기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디깅 신청 혜택
- 디깅 북스 프로모션 협의 완료: 인스타페이 앱결제 20% + 5% INC리워드 (북스 참가자들에게만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이벤트랍니다!)
- 북 리뷰, 디깅 후기 작성 시 디깅 놀러가기 혜택 증정
- SNS에 리뷰 작성 (굿네이션스, 디깅 내용 포함) 시 디깅 놀러가기 혜택 증정
가이드 '효빈'을 소개합니다.
책을 더 읽기 위해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책을 더 사기 위해 책을 읽는 "소장학파"예요. 얼마 전에 집에 큰 책장을 들여, 소장 욕심이 더욱 뿜뿜해졌답니다. 다양한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가벼운 소설들을 읽다가도, 무게감 있는 책을 찾기도 하죠. 물론 항상 완독을 하진 못하지만요^^;
(쌓여있는 새 책들을 등지고) 비문이 가득한 스마트폰 세상에서 벗어나 긴 문장을 멋있게 소화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오늘도 서점으로 달려갑니다. 슝슝
환불 규정
- 온/오프라인 모임 시작 전 : 100% 환불
- 온/오프라인 모임 시작일부터 1/3 경과 전 : 납부한 서비스 대금의 2/3 환불
- 온/오프라인 모임 시작일부터 1/2 경과 전 : 납부한 서비스 대금의 1/2 환불
- 온/오프라인 모임 시작일부터 1/2 경과 후 : 환불 금액 없음
" 한때는 정해진 대로 하면 (학교에 가면, 직장을 얻으면, 그리고 열심히 일하면) 모든 게 잘될 거라는 사회적 계약이 있었죠. (중략) 오늘날 그건 더 이상 사실이 아닙니다. 사회에서 하라는대로 모든 걸 제대로 해도 결국에는 파산하고, 혼자 남고, 홈리스가 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왜 젊은 나날을 일을 하며 보낼까요? 은퇴 후에 여유롭게 살기 위해서, 평생 살 집을 사기 위해서…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정말 일을 열심히 하면 여유로운 노년 생활을 보내고 원하는 집을 살 수 있나요? 매일매일 들려오는 집값 상승 뉴스는 마음을 무겁게만 합니다. 부모님 세대처럼 열심히 직장에 다니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지… 회의감이 듭니다.
안정적인 직업이 반드시 안정적인 삶을 가져다 줄까요? 안정적인 삶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기, 지금까지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노마드’들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밴에서 살며,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죠. 여러분은 은퇴 후 차에서 사는 삶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우리가 지금까지 바라왔던 안정적인 삶이 허상은 아니었는지, 이 책을 읽고 같이 고민해 봐요.
혹시 이런 고민 해보셨나요?
- 끝을 모르고 상승하는 집값, 같은 청년 세대들과 고민해 보고 싶어요
- 젊었을 때 열심히 살면, 은퇴 후엔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요?
- 전형적인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요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우리는 각자 책을 읽은 후 Zoom에서 만나 아래 네 개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도서 개별 준비)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집값 상승 문제 🏠
하늘 아래 수많은 집들이 있는데, 그중 내 집은 어디에. 끊임없이 상승하는 집값 문제는 비단 한국의 문제만은 아닌듯합니다. 지구촌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이 커다란 걱정거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하는 삶 🧓
어렸을 적 제가 생각한 은퇴 이후의 삶은 그동안 모아온 재산으로 여유롭게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노년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저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플랫폼 노동자 처우 문제 👷♂️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비대면 서비스 시장의 성장으로 플랫폼 노동자 역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노동자들은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해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위치해있습니다. 책 내용 속 창고 노동자들에 대한 아마존의 대우를 보며 현재 우리나라의 플랫폼 노동자 처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노마드의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집세라는 가장 큰 재정적 부담을 떨쳐내고 밴과 함께 길거리에 나온 ‘노마드’들. 누군가는 그들을 여행자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그들을 홈리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셨나요? 만약 한국에서도 노마드랜드가 생긴다면, 여러분은 노마드의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도서 소개 <노마드랜드>, 제시카 브루더
미국에서 고정된 주거지 없이 자동차에서 살며 저임금 떠돌이 노동을 하는 사람들의 삶을 한 노년 여성을 중심으로 밀도 있게 묘사한 논픽션. 이 새로운 ‘노마드’ 노동자들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주거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집을 포기하고 길 위의 삶을 택한 퇴직한 노년의 노동자들이 주를 이룬다. 평생을 끊임없이 일했고, 앞으로도 그럴 테지만, 집 한 채 가질 수 없는 사람들.
책은 가장 취약한 계층을 가장 집요하게 착취하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개개인의 삶이 주는 감동 또한 놓치지 않는다. 이들의 이야기는 사회적 불의에 분노하고 문제를 절감하게 하는 한편으로 우리에게 꿈이란 무엇인가, 또 집은 무엇인가를 되묻게 만든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진행 방법 📖
1. 모임 2일 전 카톡방에 초대됩니다.
2. 제공되는 구글폼에 '한 줄 감상평'을 제출합니다.
3. 10/7(목) Zoom으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1회차 (10/7) | 오리엔테이션 (10분)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집값 상승 문제 (55분)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하는 삶 (55분) |
2회차 (10/21) | 플랫폼 노동자 처우 문제 (55분) 여러분은 노마드의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55분) 마무리 (10분) |
언제, 어디에서, 하나요?
📅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2 주 간, 격주 목요일 오후 7시에 Zoom에서 만나게 됩니다. 일정에 맞춰 미리 진행 도서를 꼭 읽어주세요! (*상기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디깅 신청 혜택
- 디깅 북스 프로모션 협의 완료: 인스타페이 앱결제 20% + 5% INC리워드 (북스 참가자들에게만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이벤트랍니다!)
- 북 리뷰, 디깅 후기 작성 시 디깅 놀러가기 혜택 증정
- SNS에 리뷰 작성 (굿네이션스, 디깅 내용 포함) 시 디깅 놀러가기 혜택 증정
가이드 '효빈'을 소개합니다.
책을 더 읽기 위해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책을 더 사기 위해 책을 읽는 "소장학파"예요. 얼마 전에 집에 큰 책장을 들여, 소장 욕심이 더욱 뿜뿜해졌답니다. 다양한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가벼운 소설들을 읽다가도, 무게감 있는 책을 찾기도 하죠. 물론 항상 완독을 하진 못하지만요^^;
(쌓여있는 새 책들을 등지고) 비문이 가득한 스마트폰 세상에서 벗어나 긴 문장을 멋있게 소화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오늘도 서점으로 달려갑니다. 슝슝
환불 규정
- 온/오프라인 모임 시작 전 : 100% 환불
- 온/오프라인 모임 시작일부터 1/3 경과 전 : 납부한 서비스 대금의 2/3 환불
- 온/오프라인 모임 시작일부터 1/2 경과 전 : 납부한 서비스 대금의 1/2 환불
- 온/오프라인 모임 시작일부터 1/2 경과 후 : 환불 금액 없음